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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6:3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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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유준상이 신인 시절 차량 전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일화를 전했다.

6월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뮤지컬 '비틀 쥬스'로 관객들과 만나는 유준상과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에게 주어진 문제 중 하나는 팀 버튼 감독과 관련된 것. 시인 시절 디즈니에 입사한 팀 버튼이 어린이를 위한 영화를 제작했으나 시사회 이후 해고당한 이유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아이들이 무서워서 울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유준상도 자신이 겪었던 신인 시절 고충을 밝혔다. 그는 "과거 단막극 찍을 때였다. 지방을 돌며 촬영할 때였는데 동해고속도로에서 차가 전복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을 해주던 동료는 기절할 정도로 큰 사고였다. 구급차에 타서야 내 머리에 피가 난다는 걸 알았고 촬영도 취소가 됐다. 차는 폐가 될 정도였다. 다음 날 식당에 가서 살았다는 안도감에 밥을 먹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아찔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후 드라마 배우가 교체됐다. 한 이틀만 더 찍으면 되는데 아웃돼 서운하긴 했다. 만일의 사태를 위한 결정이었단 걸 나중에는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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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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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KIA와 삼성 경기. 1회말 1사 1, 2루 강민호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6.8/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KIA와 삼성 경기. 1회말 1사 1, 2루 강민호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6.8/
[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강민호(36)는 2017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FA)를 통해 정든 롯데 자이언츠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몸값은 4년 총액 80억원이었다. 계약금 40억원, 연봉 40억원이었다. 연봉은 해마다 다르게 설정돼 있었다. 2020년에는 12억5000만원이었는데 2021년에는 5억원이었다.

포수 연봉 순위에선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활약 면에선 1위 양의지(NC 다이노스·15억원), 2위 이재원(SSG 랜더스·11억원)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숫자가 말해준다. '커리어 하이'를 향하고 있다. 올해 4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8리, 54안타 6홈런 31타점을 기록 중이다. 팀 내 4번 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강민호는 "타율로만 보면 역대급이긴 한데 타율은 지키지 못하고 떨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 다만 팀이 치열하게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데 타석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며 웃었다.

강민호가 올해 몸값 이상을 하고 있다는 건 경기가 끝난 뒤 알 수 있다. 젊은 투수들의 심리상담가가 된다. 최근에는 '토종 에이스'로 거듭난 원태인(21)이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민호는 "태인이가 5월 마지막 두 경기를 던질 때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티는 안내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지난달 27일 NC전(5⅓이닝 5자책)이 끝난 뒤 집에 와서 자기 전에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지금 네가 받는 연봉을 생각하면 엄청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스포트라이트는 신경쓰지 말고 다음에는 편안하게 던져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강민호의 팀 내 가치를 한 마디로 설명해줄 수 있는 장면이다. 젊은 투수들의 심리까지 챙기는 '리빙 레전드'. 강민호는 "어린 투수들에게 힘내라는 응원도 많이 한다. 롯데 (박)세웅이 생애 첫 완봉승한 뒤 '형 덕분'이라며 문자가 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 때는 선배님들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후배들을 데리고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야구인생이 길다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17~18년 야구하면서 롯데 시절 내가 '주전 포수다'라는 생각을 가진 순간 하락하더라. 2013~2014년이었다. 야구가 신기한게 '뭔가 됐다'라는 생각을 가진 순간 고꾸라지더라"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강민호는 지난 8일 대구 삼성전에서 KBO리그 21번째 19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04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17년간 쌓은 대기록이다. 특히 최근 10시즌 동안 1175경기에 출전하면서 리그 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강민호는 "사실 2000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택 선배가 가지고 있는 KBO리그 최다 출전 기록(2236경기)까지 도전하고 싶다"며 "올해 '몸 관리를 잘하면 건강하게 3년 정도 더 뛰면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박경완 감독님께서도 '자신이 못했던 포수 선발출전 2000경기를 해보라'고 하셨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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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 법원 "살해 공모 의심은 들지만..여러 사정 고려해 무죄 선고"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자친구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친딸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았던 중국인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2)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 욕실에서 친딸(당시 7세)을 목 졸라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17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두 달 뒤부터 여자친구 B씨와 중국에서 동거해 왔다. B씨는 A씨의 딸을 싫어하며 '마귀'라고 불렀고, 특히 자신이 A씨와 동거하며 아이를 두 번 유산한 것이 A씨의 딸 때문이라고 생각해 극도로 증오했다.

검찰은 B씨가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자 결국 A씨가 자신의 딸을 살해하기로 마음 먹고 2019년 딸과 함께 한국에 입국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2019년 8월 7일 딸과 함께 한강 유람선을 탄 뒤 오후 11시 58분 호텔로 들어가 8일 오전 0시 42분쯤 맥주를 들고 방을 나왔다. 이후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전화를 하거나 담배를 피운 다음 휴대전화를 보다 1시 40분쯤 객실로 들어갔다. 그 사이 방에 출입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딸이 사망한 후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딸이 욕조 안에 떠 있었다"며 살인 혐의를 극구 부인했다.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자신이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그것도 다른 사람이 출입한 흔적이 없어 범인으로 의심받기 쉬운 호텔 객실에서 딸을 살해할 이유도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B씨가 메신저 앱을 통해 "강변에 던져 죽여버리라"는 말을 하고, A씨가 "한강에서 딸을 밀어버릴 수도 있다. 중요한 몇 군데는 카메라가 있다" "오늘 저녁 호텔 도착 전에 반드시 성공한다"는 대화를 나눈 것을 근거로 살인을 계획했다고 판단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1심은 A씨가 B씨와 함께 딸을 욕조에서 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의논한 적이 있었고, 부검을 담당한 법의관이 익사 가능성이 있다며 타인의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한 점 등을 근거로 A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앞에 펼쳐졌을 무한한 삶의 가능성이 송두리째 상실됐다"며 "피해자의 안타까움 죽음에 대해 A씨의 엄벌을 탄원해 줄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법원은 피해자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은 피고인에게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을 가해야 한다"며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반면 항소심은 1심의 판단을 완전히 뒤집고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B씨와 딸의 살해를 공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상당한 의심이 든다"면서도 "피해자가 욕조 안에서 미끄러져 쓰러지면서 욕조 물에 코와 입이 잠기고, 목이 접혀 경정맥(목에 분포하는 정맥)이 막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또 A씨가 딸과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는 등 유대 관계가 좋았고, 전 부인도 A씨가 딸을 정성스레 돌봤다고 진술한 점, 여자친구가 딸을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딸이 전부인과 살고 있어 살해까지 나아갈 동기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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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은 'A씨가 계속해서 벽을 치고 크게 울면서 통곡했다. 통상적으로 사고를 당한 딸을 봤을 때 부모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처럼 보였다'는 구급대원의 진술과 A씨가 전처의 반대에도 딸의 부검을 원한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사는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4월 6일 전병우(내야수)와 차재용(투수)을 키움 히어로즈로 보내고 추재현(외야수)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트레이드의 무게 중심은 키움쪽으로 좀 더 기울었다.

전병우는 키움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3루와 1루에 번갈아 나오며 멀티 포지션 능력을 보였다. 트레이드된 지난 시즌 119경기에 출전해 8홈런 48타점 7도루를 기록하며 쏠쏠하게 활약했다.

올 시즌 개막 후 타율 1할9푼4리(108타수 21안타)에 그치고 있지만 지난달(5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타점을 올리는 등 롯데 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던 타석에서도 힘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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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추재현은 지난 6일 KT 위즈,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두 경기 연속 4안타를 치며 타선에 힘을 보탰다. 롯데도 그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사진=뉴시스]
반면 롯데로 온 추재현은 지난해 1군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전병우가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됐지만 추재현은 미래 전력으로 평가를 받았던 점도 작용했다. 해당 트레이드 승자는 키움이 되는가 싶었다.

그런데 6월 들어 추재현의 배트가 매서워졌다. 그는 지난 6일과 8일 KT 위즈와 두산전에서 8안타를 몰아쳤다.

2루타 두개와 홈런 1방을 포함해 5타점도 쓸어담았다. 추재현은 두 경기에서 각각 2번 타순과 리드오프로 나왔고 기대 이상 활약을 보였다. 롯데도 추재현이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뽐낸 해당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추재현은 소속팀 사령탑이 허문회 감독에서 래리 서튼 감독이 바뀌었지만 올 시즌 들어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퓨처스(2군)팀에서 그를 오래 지켜본 서튼 감독이 1군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는 교체가 아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횟수도 늘어났다.

추재현은 타격 성적과 지표를 끌어올리며 화답했고 8일 기준 타율 3할2푼1리(84타수 27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추재현의 활약은 팀 입장에서도 고무적이다.

롯데는 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그러나 서튼 감독 부임후 순위는 10위 제자리에서 움직일 줄 몰랐고 루징 시리즈는 기본에 6연패까지 당했다. 그러나 롯데는 지난주부터 조금씩 긍정적인 쪽으로 분위기와 흐름이 바뀌고 있다.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거뒀고 그 원동력 중 하나로 추재현이 꼽힌다. 그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9푼7리를 기록하며 타선에 힘을 싣고 있다.

여기에 추재현의 기용은 전준우, 손아섭, 민병헌, 정훈 등 외야 가용 자원에 대한 휴식 시간을 보증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가 되고 있다. 또한 기존 주전 외야수에게는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추재현과 함께 최근 맹타를 자랑하고 있는 정훈과 타격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손아섭이 좋은 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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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하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히 왕자의 귀환이라 부르고싶다. 누나 넘 감동받았어 홍키야. 오늘 무대위에 너, 정말 빛났다. 대체 너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무게감과 깊은 감정연기 뭐야 너. 아니 왤께 내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운거냐. 아 몰라 울 이쁜 홍키 흥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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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와 이홍기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관람 인증샷을 남긴 이하늬는 내추럴한 모습에도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하늬는 "코로나로 쉽지 않은 공연, 영화예술팀들 다 힘내세요! 분명 관객들은 힘든 시기 배로 감동과 위안을 얻을 거예요, 저처럼요! 뮤지컬 1976할란카운티 화이팅"이라는 속 깊은 글을 덧붙였다. 이에 이홍기는 "사랑해요 누나"라고 애정 넘치는 답글을 남기며 돈독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하늬와 이홍기는 지난 2014년 종영한 드라마 '모던 파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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